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아침 공복에 좋은 음식

by Hmoly 2023. 3. 26.
반응형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하루를 보내기 위해서는 영양가 있는 올바른 음식을 섭취하며 아침을 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늘은 영양소 흡수를 극대화하고 몸에 자극을 주지 않는 공복에 먹으면 좋은 음식과 그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과일-야채-견과류

 

 

 

 

 

 

1. 과일류

 

 

사과

아침에 먹으면 금이라 불리는 사과를 공복에 섭취하면 그 효과가 더 뛰어나다. 사과 속 풍부한 펙틴 성분이 장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에 좋고 유기산 성분으로 인해 피로 해소에 좋다. 사과는 수용성 섬유질과 불용성 섬유질 모두 풍부해 혈당 수치를 조절하고 소화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는데 도움을 주며 케르세틴이라는 산화 방지 성분이 활성 산소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준다. 특히 양배추나 당근과 조합이 좋아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한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비타민C, 비타민K, 망간, 칼륨이 풍부해 피부 건강, 뼈 건강, 면역 체계 유지에 도움을 준다.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에 좋으며 인지 기능과 기억력 향상에 좋다. 더불어 몸의 독소 배출과 몸의 염증을 줄이는데 효과적으로 관절염, 천식, 알레르기 질환, 심혈관 질환에 이롭다.

 

 

수박

수박은 약 92%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수분 보충에 좋고 시트룰린 성분이 혈관을 확장시켜 원활한 혈액 순환으로 인해 체내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다. 그 밖에 칼륨과 리코펜, 비타민A, 비타민B6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활성산소로 부터 몸을 보호하고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막는데 탁월하다.

 

 

딸기

딸기는 비타민C와 칼륨이 풍부해 노화방지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혈압 수치를 조절해 심장병이나 뇌졸중의 위험을 줄여준다. 그리고 항산화제와 항염증 화합물 성분이 들어있어 몸의 염증을 줄여주며 안토시아닌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신경통이나 관절염, 통풍의 통증을 완화해 준다.

 

 

 

 

2. 채소류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건강에 좋은 지방으로 특히 단불포화지방과 다불포화 지방이 풍부하다. 이런 지방들은 염증을 감소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C, 비타민K, 비타민E, 칼륨, 엽산의 함유로 기억력 향상, 혈당 조절, 소화 기능 조절, 나트륨 배출과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위 점막을 건강하게 해 주며 헬리코박터균을 감소시켜 위염 완화에 도움을 준다.

 

 

오이

오이는 약 95%의 물로 구성되어 있어 수분 공급에 좋으며 체내 독소를 배출시켜 신장 기능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다. 섬유질이 많아 소화 기능과 배변 활동을 원활히 조절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C와 비타민K, 칼륨을 포함한 미네랄이 풍부하고 항염증 성분으로 염증에 좋다. 오이는 포만감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지만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비타민K가 혈액 응고에 영향을 미치므로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양배추

양배추 속의 비타민 U가 위 점막을 보호하고 소화 기능을 향상해 잦은 속 쓰림, 위염, 위궤양 등 위 질환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양배추의 비타민C와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작용으로 면역력을 향상하고 피부 재생 능력을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몰리브덴, 칼륨, 칼슘 등 다양한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어 두피 건강 및 탈모 예방에 좋고 신체의 골격 구조 형성에 도움을 준다.

 

 

감자

감자에는 비타민C, 엽산, 비타민B 6을 포함한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으로 하루에 필요한 영양분과 에너지를 축적하기에 좋다. 또한 혈당을 천천히 혈류로 방출하기 때문에 혈당 지수가 낮아 당뇨병이나 고혈압에 효과적이다. 감자의 녹말 성분이 위 점막을 보호하기 때문에 공복에 섭취해도 부담이 없고 높은 섬유질과 낮은 칼로리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당근

당근의 껍질에 많은 베타카로틴 성분은 체내 활성 산소를 감소시키고 눈 건강, 피부 건강을 돕는다. 그리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비타민A와 식이 섬유가 많아 배변을 촉진시켜 변비를 예방하고 장 건강에 효과적이다.

 

 

 

 

3. 기타

 

 

따뜻한 물

아침 공복에 마시는 따뜻한 물은 체온을 유지시켜 주며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그리고 물은 체내 독소 배출을 돕고 혈액의 점도를 낮추고 깨끗하게 만들어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여준다.

 

 

꿀은 취침 전에 먹으면 숙면을 유도하며 아침에 먹으면 뇌 활동을 활성시키고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킨다. 또한 꿀은 목에 진정 효과가 있어 기침과 인후통 완화에 도움을 주며 혈압 조절과 피로해소에 효과적이다.

 

 

오트밀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으로 최고인 오트밀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해 심혈관 질환과 심장 질환에 좋다. 더불어 위를 보호하는 막을 형성해 위장에 좋지 않은 산 성분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혈당 수치를 조절해 당뇨병 예방에 좋으며 포만감을 유지시켜 식욕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

 

 

견과류

혈액과 혈관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 그리고 견과류는 혈당 지수가 낮아 혈당 수치가 급격히 상승되지 않으며 비타민 E 성분은 탈모를 예방하고 모발을 건강하게 돕는다.

 

 

달걀

달걀은 인체 형성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한 저칼로리 고단백 완전식품으로 두뇌발달, 혈액순환, 피부건강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면역체계 강화에 좋으며 공복에 달걀 섭취는 지방 감소 및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반응형

댓글